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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만난 사람

웹툰작가 켄타 “현실 속 토토와 호호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



“인간세상의 커다란 인간일수록 동화책을 더 읽어야 할 거 같아요. 커다란 인간들의 삶은 전쟁터니까요. 전쟁터 속에서는 희망과 용기가 자꾸 없어지잖아요….”
네이버 웹툰 《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는 동화같은 이야기다. 마법의 숲에 살고 있는 곰토토는 인간세계의 지혜를 배워오라는 정찰 임무를 받는다. 동글동글 귀여운 곰토토의 신나는 모험을 그릴 것 같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곰토토는 인간 세상에 홀로 뛰어들어 알바를 구하고, 셋방을 구하며, 인간들의 냉대에 갖은 고생을 겪는다. 읽다보면 곰토토와 마음 여린 초등학생 호호군이 조금 더 따듯할 수 있길 꿈꾸며 이들을 응원하게 된다. 그런 마음으로 팬이 된 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간다. 최근 『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의 단행본 출간을 기념해 켄타 작가와 서면 인터뷰로 이야기를 나눴다. 독자들에게 “곰토토와 호호군 좀 그만 괴롭히라”는 항의를 받는다는 웹툰 작가 켄타는 곰토토의 결핍과 슬픔이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기반했다 말했다. 현실 속 토토와 호호들이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말에서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다.




켄타,『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 2, 영컴, 183쪽(책 속에서 초등학생 호호군이 그린 곰토토)


- 2017년 《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로 데뷔하셨는데, 데뷔작이 최근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2017년은 작가님에게 참 뜻 깊은 한 해였을 거 같은데, 어떠셨나요?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정말 감사하고 정신없는 한 해였습니다. 정확히 2016년 11월부터 정신이 없었어요. 전 평범한 직장인이었는데 2017년 1월부터 《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이하 《우곰이》)연재 결정이 났어요. 연재까지 한 달 남짓 남은 상황에서 회사 인수인계와 《우곰이》 세이브 원고 작업을 함께 해야 했거든요.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잠을 푹 잔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체력은 많이 떨어졌지만, 너무 감사함을 느껴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온 일들이 2017년에 대부분 이루어졌거든요. 작가가 되고, 캐릭터 상품이 나오고, 단행본이 나오고요. 얼마 전엔 사인회를 열었는데 제 사인을 받기 위해서 지방에서 많은 분들이 올라오시고, 심지어 어떤 분은 수술일정 미루고 저를 보러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말하면 기쁘기도 했지만 너무 쑥스러워서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누군가 칭찬해주면 으쓱하기보단 부끄러워 숨어버리는 성격이거든요. 제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많은 분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단행본 출간 소감도 여쭙고 싶습니다.
출판사 편집팀장님께서 샘플 본을 보내주셨을 때 처음 들었던 생각이 ‘아, 내가 정말 작가가 되었구나’ 였어요. 네이버 웹툰에 《우곰이》가 연재된지 10달이 넘어가는 지금도 ‘작가님’이라는 호칭이 어색하거든요. 어색한데 안 어색한 척해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얼마 전 제가 사는 동네 서점에 갔는데 《우곰이》 단행본이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그걸 보는데 기분이 참 이상했어요. ‘이거 내가 만든 건데 왜 여기에 있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단행본이 나온 것이 온전히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는데 기쁨도 있지만, 부담감도 있어요. ‘여기에 진열되어 있을 정도로 내 책이 가치가 있는 걸까?’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 인간 세상에 나와 셋방을 구하고, 일자리를 구하고, 냉대에 마음 아파하는 곰토토의 모습에서 사회에 발 디딜 때 우리의 모습이 보였어요. 그래서 더욱 응원하게 되는데요. 곰토토 캐릭터를 떠올리실 때, 작가님의 경험이나 세대에 관한 것들이 실제 투영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토토와 호호군의 겪는 일들은 상당 부분 제가 경험했던 것이에요. 아마 그런 경험이 없었더라면 《우곰이》를 만들지 못했을 거예요.
제가 어렸을 때 무척 가난해서 셋방을 전전했었고, 경제적 사정 때문에 대학교를 중퇴해야했거든요. 저는 꿈이 있고 공부하고 싶은데 그럴 여건이 안돼 너무 속상했어요. 일단 먹고 살기위해 돈을 벌어야하니까 식당일부터 시작해서 이 직업 저 직업을 전전했어요. 공장에서도 일해보고요. 실제로 토토처럼 힘들게 일했는데 임금을 못 받은 경험도 있고, 우울증을 경험하기도 했어요.
우곰이를 연재하면서 독자들의 메일을 자주 받는데요. 여러 독자가 하시는 말씀들이 각자 처한 환경에서 무척 힘든 가운데 《우곰이》를 보고 위로를 많이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힘들었을 때 ‘난 열심히 살려고 하는데 왜 내가 이런 일들을 견뎌야하는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우곰이를 연재하면서 ‘제가 그런 힘든 일들을 겪어봐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독자들은 《우곰이》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고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제가 위로받고 있어요. 내가 겪었던 고난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었다는 것이 너무 뜻 깊고 감사합니다.


2권 133쪽

- 《우곰이》를 보다 보면 따뜻하고 뭉클한 그런 감정을 느낍니다. 잔인하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중에,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이야기라 《우곰이》가 더욱 돋보이는 것 같아요. 많은 독자 분들이 《우곰이》를 좋아하시는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
저는 《우곰이》가 정식 웹툰이 되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창작자로서 《우곰이》이야기를 좋아하지만, 객관적으로 요즘 대중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우곰이》에게는 부족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정식 웹툰이 되더라도 순위는 낮을 거라고 예상했죠.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그래서 처음에 네이버에서 연재 제의가 들어왔을 때 제가 그린 동화 장르도 연재가 가능하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했어요. 웹툰 컨텐츠가 상업예술에 속하기 때문에, 흥행 요소가 적은 장르를 채택한다는 게 쉽지는 않으셨을 테니까요. 《우곰이》는 조회 순위가 높은 웹툰은 아니지만, 고정 독자층이 있어요. 아마 저와 같은 분들일 거라고 생각해요. 자신은 아직 아이인데 몸만 커서 어른이 됐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요. 제가 그렇거든요.

- 단행본에서 곰토토는 처음에 곰 캐릭터가 아니었다고 밝히셨어요. 곰으로 구체화된 이유가 있나요?
《우곰이》 이전에 《테바 이야기》라는, 토토가 사는 마법의 숲의 이야기를 먼저 구상했어요. 《테바 이야기》가 시즌1이었고 《우곰이》가 시즌2 이야기였어요. 《우곰이》를 웹툰으로 연재하면서 먼저 나오게 되었는데요.
《테바 이야기》만 기획했을 때는 마법의 숲 ‘테바’에 사는 동물들 모두 인간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동물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중간에 그걸 바꿨어요. 인간 세상에도 볼 수 있는 동물이지만 말을 할 수 있고, 인간처럼 생각할 수 있는 존재로요. 순전히 《우곰이》 때문에 바꾸었어요. 마법의 숲과 인간세상과 연결고리가 필요했거든요. 원래 토토 이름도 ‘크리스토퍼’였는데 토토가 곰이 되면서, 곰토토로 개명(?)하게 되었답니다.

- 하우스귤, 두꺼비집, 전기요정 등 인간세상을 잘 모르는 곰토토의 상상이 참 재미있었어요. 순수한 아이의 눈 같기도 하고요. 곰토토의 이런 상상은 어떻게 나오나요? 작가님이 평소에 하시는 상상일까요?
네, 제가 평소에 하는 생각입니다. 제 나이가 30대 중반인데요. 다들 나이를 말하면 놀라시더라고요. 아주 어릴 줄 알았다고요. 예를 들어 슈퍼 가서 음료수를 사면서 ‘음료수 뒤에 털북숭이가 한 마리 숨어 있을 거야. 추운 걸 좋아해서 저기에 있지’ 이런 괴상한 생각도 하고요. 동네에 있는 작은 공원에서 나뭇잎 모양이 각각 다른 걸 보면서 혼자 감탄하고요.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 나무한테 말도 시켜요. 순수하다고 봐주시는데 저 스스로는 가끔 정신이 나갔다는 생각도 합니다.

내가 쪼끄매서 싫어요? 아님 털이 많아서 싫어요?
난 인간들이 크고, 털이 조금밖에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난 우리 모두가 다양하고 예쁘다고 생각해요. (2권, 171쪽)


- 인간세상에서 냉대 받는 곰토토의 대사가 마음 아팠습니다. 어쩌면 몸집이 작은 곰토토도, 왜소한 현호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작가님이 바라는 세상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런 바람이 작품에서 느껴지는데, 실제 어떠신가요?
제가 이 대사를 썼을 때 무지개를 떠올렸는데요. 무지개가 여러 가지 색깔이듯 세상 모든 것이 다 다양하고, 다양해서 소중하고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흔히 벌어지는 일들은 나와 다르거나 무리와 동떨어진 것을 보면 차별하고 배척하잖아요. 저는 실제로 토토라는 생명체가 존재해서 인간 세상에 내려온다면 차별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너무 교과서적인 얘기지만 특히 아이들이 토토와 같은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모든 존재가 다양하고 예쁘다고요.

꿀벌들을 노예로 부려먹어 꿀을 착취하고
각종 털복숭이들을 동물원이란 감옥에 평생토록 가두며!! 어디 그뿐만입니까?!!
사슴의 뿔을 뽑고! 하프물범의 가죽을 벗기며!
길에 사는 고양이들을 독약을 먹여 죽이는 놈들 아닙니까?!!
실상 어둠의 숲의 괴물들과 다를 바 없다구요!! (2권, 146쪽)


- 꿀벌 조나단은 곰토토의 인간 세상 행을 가로막으며 인간을 이렇게 비판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문명이 얼마나 다른 종의 착취에 기반한 것인가를 일깨우는 대사였어요. 실제 작가님도 동물을 좋아하시고, 동물 복지에도 관심을 두실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제가 우연한 계기로 올해 6월부터 길고양이들 밥을 주고 있거든요. 그 전에도 동물을 무척 좋아했지만 제가 알레르기가 심해서 동물을 돌볼 수 있단 생각을 못했어요. 새끼 키우는 어미고양이가 제게 도움을 청해서 밥을 주게 되었는데, 정말 여러 일이 있었어요.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길고양이들이 힘들게, 처참하게 살아가더라고요. 길고양이들이 사람보고 숨는 나라가 우리나라뿐이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거든요. 바람이 있다면 길고양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우호적인 나라가 되면 좋겠어요. 제게 팬레터 주시는 한 외국인 팬은 “왜 한국 고양이들은 사람 보면 숨느냐”고 물어보시는데… 할 말이 없더라고요. 정말 가슴 아픈 일인 것 같아요.

그렇군요. 호호군~ 근데 저는 인간세상의 커다란 인간일수록 동화책을 더 읽어야 할 거 같아요~ 커다란 인간들의 삶은 전쟁터니까요~ 전쟁터 속에서는 희망과 용기가 자꾸 없어지잖아요…. - 최근 연재분에서

- 《우곰이》에서 동화, 이야기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우곰이》 역시 어떻게 보면 동화를 닮은 이야기인데요. 곰토토를 세상에 내보내신 이유가 우리 어른들의 삶이 각박하기 때문 아닌지, 그래서 그 각박함 속에 잠시라도 멈춰 쉴 수 있는 우물터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시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 동화에 대해 작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작가님의 이야기가 독자들이게 어떻게 읽혔으면 하는지 궁금합니다.
원래 꿈이 동화작가였어요. 아이도 어른도 함께 볼 수 있는 동화를 만드는 것이 제 꿈이었어요. 보통 어른들이 자녀에게 동화를 읽어줄 때 상당히 힘들어하거든요. 지루하니까요. 어렸을 때는 재미있던 것이 왜 어른이 되어서는 지루해졌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 이유가 순수함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면 그것을 탓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봐요. 먹고사느라 그렇게 돼 버린 것을 어찌 탓하겠어요. 결론은 창작자가 어른들이 보기에도 동화를 재미있게 만들어야죠. 예를 들어 『해리포터』나 『나니아 연대기』 같은 경우는 어른들도 재미있게 보잖아요? 전 그런 위대한 이야기를 창작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지만, 적어도 어른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 다음 작품으로 동화도 만나볼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전 웹툰 작가지만, 솔직히 말하면 웹툰보는 것보다 동화책 보는 걸 더 좋아해요. 초등학생용 만화동화도 잘 보고요. 특히 청소년 권장도서 읽는 걸 좋아해요.
도서관 대출목록이 거의 청소년 권장도서예요. 다음 작품이 동화가 될지, 웹툰이 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현재 《우곰이》를 완성도 있게, 지각없이, 무사히(?) 완결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아직 차기작은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 곰토토와 현호가 외롭고도 마음이 여린 친구들이라 마음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최근 연재분에서는 공원에서 만난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곰토토가 우울증을 앓는 에피소드가 등장하기도 했어요. 아직 어리고 작은 아이들인데 닥친 시련은 하나같이 현실적이며 가혹합니다. 연재하시면서 작가님 마음도 참 아플 것 같아요. 판타지적인 요소는 있지만, 캐릭터들이 겪는 시련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그런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거든요. 가난하고 몸이 무척 아팠어요. 《우곰이》는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구상했던 이야기인데요. 병원에 입원해서 자고 있는데(정확히는 자는 척 하고 있는데) 옆에서 의사선생님들이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 아이 1년도 못 살 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 제가 만약에 어른이 될 때까지 살아남으면 《우곰이》를 꼭 이야기로 만들 거라고 다짐했어요. 이 이야기가 나처럼 힘든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창작자인 저도 《우곰이》를 만들면서 맘이 아파요. 울면서 콘티 짠 적도 많고요. 네이버 원고 담당자님과 첫미팅 때 우곰이 스토리 말씀드리다 갑자기 운 일도 있습니다. 아마 첫 미팅 때 자기가 만든 이야기 얘기하다 운 작가는 저밖에 없을 것 같아요. 팬 사인회 때 어떤 팬이 “토토랑 호호 좀 그만 괴롭혀라.”고 하시더라고요. 제발 행복하게 좀 해달라고요. 저도 토토와 호호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현실에 존재하는 토토와 호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이 이야기를 만든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호호군에게 주었던 나의 사랑과 우정이
외롭고 마음 따뜻한 한 어린아이에게
커다란 슬픔이 되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서 나는 아주 오랫동안 울었다. (2권, 59쪽)

- 《우곰이》의 내용은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궁금해요. 개인적으로는 곰토토가 테바로 떠나가게 되면 현호가 너무 쓸쓸할 거 같아, 현호가 클 때까지 오래 함께했으면 싶은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어지는지 말씀드리고 싶지만, 작가 스스로 스포할 수는 없기에 비밀입니다. ^^;;
음… 독자분들께서 예상하시는 것보다 길지 않을 수도 있어요. 주변 관계자 분들께서 연재 늘려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제가 오랫동안 퍼즐처럼 맞춰놓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없어요.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결말에 관한 복선이 있어요. 토토가 그냥 무심결에 던진 대사나 토토의 상상에도 결말에 관한 복선이 있으니, 독자분들께서 차근히 ‘정주행’하시면서 결말을 예상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독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부족한 작품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운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우곰이》가 오랫동안 여러분들의 가슴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늘 응원해주시는 독자 여러분 덕에 힘을 내고 있어요. 토토가 제 옆에 있다면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최고라고 전해 달라고 할 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켄타는…
1983년 12월 24일 출생했고, 2017년 네이버웹툰 《우리집에 곰이 이사왔다》로 데뷔했습니다.
필명 켄타는 할 수 있다(can)+다(ta)=’다 할 수 있다!’라는 뜻의 콩글리쉬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털북숭이들을 사랑합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canta1224
이메일:canta1224@naver.com





| Editor - 송보배
10rim@bn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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