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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제품을 결국 사게 만드는 '마케팅 실전 워크북'

책에서는 이 모든 것의 초점이 소비자, 고객을 향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처음과 끝에서도 일관되게 강조하는 점은 결국 ‘소비자’다. 9단계로 나누어 놓은 것도 결국은 소비자에 대한 고민의 흔적들을 체계화시킨 것이다.

워크북에 가까운 이 책을 통해서 한 단계씩 스스로의 적용 사례를 하나씩 요약해면 좋을 것 같다. 책에서는 이론들을 모두 보기 쉽도록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실전에 적용해보지 않고서는 체화시키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나의 다짐도 지속되길 바라면서, 잘 완성이 되면 좋은 예시로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샘플북을 만들고 싶다.

유입마케팅에만 의존하던 마케터에서 전환마케팅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마케터로 거듭나기 위해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한번 다 읽고 계속 또 반복해서 읽으면서 선택설계마케팅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멋진 아이템을 선물해주시고 이렇게 책도 집필해주신 유태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