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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단단한 지식: 새로운 공부의 세계로 나아가는 사람을 위한 지의 체력 단련법
나가타 가즈히로 구수영 유유 2021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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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ISBN 9791189683788
쪽수 252쪽
크기 128 x 188(mm)
이 책이 속한 분야
정답 없는 상황, 스승 없는 사회에서 나아갈 방향을 일러 주는 안내서 세상에는 답이 없는 문제가 많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선택에 따른 결과는 오롯이 나의 몫이지만 무엇이 더 나은 선택이며 어떤 기회를 잡고 놓아야 할지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이런 ‘어른’의 삶은 서서히 오지 않고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며,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당장 담임교사가 없는 상황에 혼란스러워한다. 공부를 하든 하지 않든 출석하든 결석하든 성적이 좋든 나쁘든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르는 게 생겼을 때 찾아가서 물어볼 사람, 이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먼저 챙기고 알려 주는 사람, 어려울 때 찾아가서 의지할 사람도 없기에 모든 기로가 난관이 된다. 더군다나 10대까지는 대부분의 사람이 비슷한 교육을 받으며 비슷한 삶을 살지만 20대 이후는 전혀 다르며 이후의 삶을 좌지우지할 만한 기회가 끊임없이 주어진다. 어떤 학과를 선택할 것인가, 어떤 수업을 받을 것인가, 졸업 후 대학에 남아 연구자가 될 것인가 사회로 나가 직업을 찾을 것인가, 안정된 직업을 얻을 것인가 새롭고 도전적인 직업을 찾을 것인가, 유학은 가는 것이 좋은가, 간다면 어느 나라로 가는 것이 좋을까. 경쟁의 문턱, 성공의 문턱, 낙오의 문턱에도 때때로 서며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어려운 문제들이 불쑥불쑥 나타나지만 먼저 가서 길을 닦아 놓은 선배나 무엇이 옳은지 알려 줄 스승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스승은커녕 성숙한 어른조차 만나기 어려운 사회다. 저자의 이야기는 이런 막막한 상황에서 지침이 된다. 학생이자 연구자로, 스승이자 제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때마다 자기 생각을 정리해 온 저자는 숱하게 겪은 시행착오와 오랜 고민 끝에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는 편이 옳은지를 알려 준다. 훌륭한 스승은 어떻게 찾는지, 어떤 수업이 가치 있는지, 질문은 왜 해야 하는지, 다수에게 도움을 주는 연구가 간과하는 것은 무엇인지, 유학의 가치는 무엇인지. 이런 문제들은 학교뿐 아니라 사회에도 적용된다. 새로운 공부의 세계로 나가는 학생뿐 아니라 여전히 공부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해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나가타 가즈히로

저자 : 나가타 가즈히로 세포생물학을 전공한 과학자이자 시인. 1947년 시가현에서 태어나 1971년 교토대학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과학자로서 모리나가유업중앙연구소, 미국국립암연구소, 교토대학 흉부질환연구소, 재생의과학연구소를 거쳐 자수 포장(학문·예술에 유공한 자에게 주는 훈장)과 한스 노이라트(Hans Neurath) 과학상을 수상했고, 시인으로서 궁중 우타카이하지메(歌?始, 연초에 일본 천황 등이 단가를 낭송하는 행사) 단가 선정위원, 『아사히신문』 가단(歌壇) 선정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는 교토대학 명예교수이자 교토산업대학 단백질 동태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세포생물학』, 『단백질의 일생』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역자 : 구수영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입니다. 옮긴 책으로는 『미치지 않고서야』 『봄을 기다리는 잡화점 쁘랑땅』 『아무도 죽지 않는 미스터리를 너에게』 『사원 제로, 혼자 시작하겠습니다』 『책 읽다가 이혼할 뻔』 『괴물 나무꾼』 『이윽고 네가 된다』 등이 있습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 “정답이 없음을 가르치는 교육” Ⅰ 지의 체력이란 무엇인가 1 답이 없는 것을 전제로 2 모든 것은 질문에서 시작한다 3 예상외를 극복하는 ‘지의 체력’을 키우자 4 독서가 왜 필요한가 5 활용되어야만 ‘지식’은 의미를 갖는다 6 ‘나’는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 Ⅱ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잘라 내지 않는다 1 실패 경험이야말로 중요하다 2 다양성이야말로 가치가 있다 3 선생을 동경하다 4 대학에 질을 요구하지 마라 5 부모가 자식의 자립을 막고 있다 6 가치관의 차이를 소중히 7 자기 자신을 평가하지 않는다 Ⅲ 사고의 발판을 어떻게 만들까 1 서로 다른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의미 2 모두가 오른쪽을 바라본다면 한 번쯤은 왼쪽을 바라보자 3 메일과 문자의 공과 죄 4 계속해서 듣다 5 ‘빛나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나오는 말 ― 내일의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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